2026년 1월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는 여러 스포에 등장했던 그대로 최후의 2인 최강록과 요리괴물(이하성)의 ‘나를 위한 요리’라는 주제로 파이널 라운드가 공개됐다. 요리가 끝난 후 심사위원과 시식하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했다.

자기 위안이 되는 요리와 우승자!

시즌1에서 탈락 후 이번에 재도전, 가장 먼저 결승에 오른 최강록과 매회 프로그램을 압도했던 흑수저 요리괴물이 손에 땀을 쥐는 결승전을 벌였다.
최강록의 강력한 경쟁자 요리괴물(이하성)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즐겼던 ‘순댓국’에서 착안한 음식을 선보였으나, 심사위원인 백종원, 안성재는 ‘깨두부를 넣은 국물 요리와 소주’를 선보인 최종록의 손을 들어주었다..
나를 위한 요리, '술과 안주'의 진솔함

최강록은 "수고했다. 조림 인간! 이젠 조림에서 쉬어라" 라며 항상 다른 사람을 위해 음식을 했지, 정작 나를 위한 요리는 라면 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는 조림 요리로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 셰프 코리아 2 “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고, 이후 '조림 인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림을 잘 못하지만, 잘하는 척했다, 척하기 위해서 살아왔던 인생이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나를 위한 요리에서까지 조림을 하고 싶지 않았다"라는" 진솔한 말도 전했다.
그는 "전 특출 난 음식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음식 만드시는 일을 하시는 분들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다"라며 "주신 말씀 잘 가슴속에 담아서, 그리고 이곳에서 만난 인연들 소중히 여기면서 열심히 음식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살겠다"라고 밝혔다. 또 최강록은 "자만하지 않겠다, 재도전해서 좋았다"라고도 말했다.
최강록 셰프 프로필
-1978년 인천에서 출생, 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 자퇴,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하였다. 일본의 유명한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졸업했다.
-‘마스터세프 코리아 2’ 우승, ‘냉장고를 부탁해 2024’에 출연하였으며, ‘최강食록’ 방송을 진행 중이다..
-서울 송파 삼전동 ‘네오’ 식당(일식)을 운영했으나 현재는 폐업 상태
〈흑백요리사〉는 매 시즌 묻는다.
“당신은 어떤 요리사를 우승자로 인정할 수 있는가?”
시즌2의 우승자 최강록은 그 질문에 가장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답한 사람이었다.
늘 다른 사람을 위해 요리를 하던 요리사가 자기를 위해 술과 안주를 만들다.
이것 만한 자기 위로가 있을까?